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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팀 SKT T1 (2017년~)

by issue & 정보 2018.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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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SKT T1

 

 

 

2015년, 2016년을 단독 질주한 SKT의 2017년 연대기+현재까지의 SKT T1의 소개입니다.

 

-2017년 SKT T1-

 

 

스프링 시즌이 돌입하기 전

2016년에 뱅기와 듀크는 팀을 떠나게 되었고, 프로핏이 탑 주전일 가능성이 높았고,


12월에 전 락스타이겆즈 소속 피넛(한왕호)와 Immortals 출신 탑 후니(허승훈) 영입으로

SKT T1 은 최다 선수를 보유한 시즌이 되었다.

 

그 후 12월에는 스카이를 영입했는데, 'SKT 미드 = 페이커' 라는 인식이지만 플렌 B가 필요했던

SKT였던 거 같다.

 

 

2017 롤챔스 스프링 시작

 

멤버

 

   : 김준형 (Profit), 허승훈 (Huni)


정글 : 한왕호 (Peanut), 강선구 (Blank)


미드 : 이상혁 (Faker), 김하늘 (Sky)


원딜 : 배준식 (Bang)


서폿 : 이재완 (Wolf)

 

 

스프링 시작 첫 경기부터 새로 영입된 피넛후니를 선발로 투입 시켰고,

1라운드, 2라운드 각 1패씩을 기록하고 나머지는 전부 승리로 결승전 KT와의 경기를 3승 완승으로 이기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7년에도 Skt T1의 기세는 멈출 줄 몰랐다.

 

 

 

 

2017 MSI 시작  (국제대회)

 

전 지역 중 가장 먼저 MSI 진출권을 확보해 최초 3연속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운다.

에서도 그룹 스테이지 FW와 WE 2패를 빼면, 전승으로 G2와 결승에서 우승하였다.

다만, 걱정되는 건 컨디션 관리를 해야 하는데 5월 30일 LCK 바로 시작하고 너무 준비기간이 촉박한 SKT였다.

 

 

2017 롤챔스 섬머 (LOL Champions Korea Summer) 시작

 

 

가장 큰 변화는 프로핏의 이적이고 후임으로 운타라 (박의진)이 영입되었다.


SKT 답게 1라운드 삼성과의 경기 빼고 전승을 거두었지만, 2라운드부터 초반에는 기세가 좋았으나,

연달아 4패를 하여 (세트 8연패) 통합 이후 처음으로 최악의 성적을 보여줬다.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걱정을 하는 SKT 였지만, 4연패를 탈출하며 전승으로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와일드 카드 전부터 시작하게 되었고,

 

와일드 카드전에서 아프리카를 2:0으로 꺾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진출

그 후 삼성을 3:0으로 이겨 준결승 전에 진출하였고,

 

KT와의 준결승에서 (패패승승승) 으로 기적같이 이겨 결승전에 진출하였지만,

롱주 전에서 1:3으로 패배하면서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LCK 결승 전승이 깨졌고, 동시에 첫 LCK 준우승을 했다.

(준우승도 매우 잘했다고 생각합니다만, 늘1위였던 SK 에겐 ㅜ)

 

 

2017 월드 챔피언십 (롤드컵)

 

Skt T1은 무려 롤드컵 4회 결승 진출 및 3연속 결승 진출을 한 2017 롤드컵이었다.


롤드컵에 진출한 한국 팀은 Skt, 삼성, 롱주 세 팀이었고,

SKt는 리그 그룹 스테이지에서 AHQ에게 1패 만 기록하고 전승으로 8강 진출 (한국 팀 전원 8강 진출)

Skt는 우승후보였던 RNG를 꺾고 결승에서 삼성과 맞붙었지만, 3:0 완패로 삼성의 우승으로 돌아갔다.

준우승보다도 롤드컵 준우승 당시 페이커 원 맨 팀 화가심각 진 게 요인이 아닐까 생각 든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무엇보다 페이커의 눈물 전 세계 사람들을 울린 장면이 아닐까 생각 든다.

페이커는 항상 경기 중에 말수도 없고 냉정하고 세계 1등인 플레이어가 게임이 얼마나 아쉬우면 그랬을지...

 


 

롤드컵 이후-

 

그후 2017년 11월 21 부로 피넛(한왕호)스카이(김하늘) 이 재계약이 불발돼서 이별하게 되었고, 후니 역시 북미로 간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리고 좋은소식인 전Skt 정글러인 뱅기(배성웅) 새로운 코치진으로 선임됬다.

 

그리고 창단 이후부터 감독직을 맡았던 최병훈 감동이 사임하였고, 김정균 코치가 2번째 감독으로 승격되었습니다.

페이커, 뱅, 울프, 타라, 블랭크 잔류가 결정되었고 연습생 신분이던 Effort(이상호) 신규 계약을 맺어  서포터 교체 멤버가 되었다.

 

 

 

그 후 LOL 케스파컵 에서 2017 LCK Summer 준우승 자격으로 2라운드 8강에 자동 진출되어서 그리핀을 꺾고 4강에 올랐지만,

롱주에게 휘둘리면서 탈락을 했다.


롤드컵 이후 Skt 부진이라면 부진인데 늘 1위였던 팀이 준우승만 해도 수많은 비난과 질책을 받으니 그 이후부터

조금씩 선수들 자신감도 하락되어서 성적도 점점 낮아지는 거 같은 느낌이 든다.

2018년에는 Skt 가 전성기 15년, 16년처럼 다시 1위 자리를 찾아왔으면 하는 바람이 드는 17년도였던 거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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