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후속 리니지2
리니지 2는 NC소프트가 개발한 리니지의 후속작이고,
2003년 10월 1일에 서비스 시작을 하였다.
전 리니지의 2D에서 3D로 변화하였으며 당시에 상당히 높은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었지만,
지나지게 느린 속도 및 무거운 프로그램으로 인해 웬만한 사양은 되어야 게임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리니지 2역시 리니지 1처럼 떨어지는 아덴만으로는 돈을 벌기가 힘들어 결국
현질을 안 하면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은 할 수 없었다.
리니지 2의 특징으로 보자면
서버 이전 서비스
일정량의 돈을 내면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를 다른 서버로 이동시켜 주는 서비스이다.
어찌 보면 자유롭게 서버를 오갈 수 있는 점에 긍정적으로 보였지만, 결국 서버 세력 균형을 파괴하였다.
전쟁이 터질 때마다 옮기고 또 옮기고 이로 인해 전 서버가 혼란이었고 깽판 치는 유저 때문에 접은 사람도 많다.
아이템 귀속 개념
리니지 1을 보면 떨어진 아이템을 먹는 사람이 임자였지만,
귀속 개념이 점점 생겨났다. 계정 간 이동이 안되는 이벤트, 캐시 아이템 거래가 불가능해지는 제련 시스템
을 업데이트하였다.
그리고 리니지 2 역시 작업장 오토 문제가 들끓고 있었다.
특히 중국인들이 방을 만들어 24시간 오토 캐릭터를 돌리니 일반 유저들이 사냥할 기회마저 박탈되는 문제가 있었지만, 특별한 재제는 없었다.ㅜ
리니지 2는 국산 MMO Rpg 가운데서 압도적으로 직업 개수가 많은 게임이었습니다.
같은 직업군임에도 종족별 특성을 부여함은 물론 사용할 수 있는 스킬에 차이를 두어 세부 직업을 분화시켰습니다만
무분별한 업데이트로 공통 직업군의 밸런스 조절에 힘을 쓰기 힘들 자 깡그리 통합해버려 후에 종족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인기는 있었고 지금도 꾸준히 하는 유저들이 있지만,
리니지 1에 비해 장점이 많이 없는 거 같고, 리니지 2이지만 리니지 1처럼 진행하는 방식이 아쉬운
리니지 2 인 거 같습니다.